「소비란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활동이다. 그런데 요즘은 소비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추구하려는 특 별한 움직임이 있다. 자신의 소비가 기왕이면 ‘남을 돕는 데 쓰이면 뿌듯함을 느낀다’(84%)고 한다. 심지어 소비 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있다’(71%)고 한다. 타인의 행복을 도우려는 소비 행위, ‘착한 소비’ 가 새로운 트렌드다.(2020.06.10. 사례뉴스)」

이처럼 최근 착한 소비 문화, 즉 ‘착한소비’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착한소비란 개인의 소비행위가 다른 사람이나 사회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고려하고 사회에 바람직한 방향으로 의식적인 소비를 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같은 가치에 공감하는 사람들은 이웃을 위해, 환경을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착한소비를 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이렇게 늘어나고 있는 착한소비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동기는 무엇일까요?

한국리서치 정기조사(2020) 결과에 의하면 ‘사회 또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소비하려는 대상이 자신의 신념에 맞고,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면 소비가 가능하다는 의미인데요. 이같은 동기는 이웃을 위해 후원하거나, 환경을 위해 후원하거나, 다음 세대를 위해 후원을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착한소비!

우리 지역사회에서도 실천하시고 계시는 분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태화와 관계를 맺고 있는 강남성당점 파리바게트 사장님 역시 이웃을 위한 착한소비를 실천하고 계십니다. 사장님은 지역 내 이웃들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3년 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태화에 가게 빵을 후원해주고 계십니다.

“(사장님 가게 빵을) 좋아하셨다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뻐할 이웃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더 충분한 빵을 준비하는 것 같아요”

이렇듯 착한 소비, 즉 이웃을 향한 소비가 진정한 가치 있는 소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태화의 후원은 단순 기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태화의 후원은 이웃을 위한, 다음 세대를 위한 온기가 전달 될 수 있도록 관계를 맺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됩니다. 그렇기에 후원을 해주신다는 것은 착한소비를 통해 이웃과 관계를 맺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귀중한 인연이 닿기를 기다리고 있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착한소비를 기다립니다.

▶ 이웃을 향한 착한소비를 실천하는 방법 ◀

# 첫 번째 정기후원을 통한 착한소비 실천

매월 일정후원금을 자동이체를 통해 착한소비를 실천하실 수 있습니다.

* 복지관 홈페이지 나눔안내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https://www.taiwha.or.kr/bbs/content.php?co_id=support )

# 두 번째 결연후원을 통한 착한소비 실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1:1 결연을 맺어 착한소비를 실천하실 수 있습니다.   

# 세 번째 복지사업을 지정하여 착한소비 실천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복지사업 혹은 대상에게 직접 지정하여 착한소비를 실천하실 수 있습니다.

# 네번째 물품을 통한 착한소비 실천

후원금이 아닌 후원품을 후원해주셔서 착한소비를 실천 하실 수 있습니다.

* 후원금 통장 신한은행(140-003-839930) / 국민은행(790-01-0035-287)

■ 담당자 : 경영기획팀 이지유 사회복지사 (☎ 02-2040-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