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도서실 책 바자회 이렇게 했어요』

 

지난 9월 25일(금요일)에는 가족도서실에서 책바자회가 열렸습니다. 가족도서

실 성인독서동아리 “책 읽어주는 엄마”와 함께한 이번 바자회에는 "책 읽어주는

엄마"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총 500여권의 중고도서를 기증해주셨으며, 가족도

서실 책 약 400여권이 함께 판매되었습니다.

    

영유아 도서부터 어린이도서, 성인도서까지 다양한 책들이 있어 많은 분들이

자녀들이 읽을 책과 엄마,아빠가 보는 교양서적들을 저렴하게 구입하셨습니다.

  

어떤 책이 있나 지나가다 잠깐 들러 구경도 하시고, "책 읽어주는 엄마"회원들

에게 좋은 책을 소개받기도 하며, 도서를 구입하는데 내가 낸 돈으로 후원도 하

는 작지만 뜻깊은 바자회였습니다.

 

도서를 판매하여 발생한 총 686,400원의 수익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사업 기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바자회를 위하여 좋은 책을 기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홍보담당 : 이아진 사회복지사 (T. 2040-1633, ajin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