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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앨범 빌링스 관장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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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아진
  • 조회 3,040
  • 입력 2009-06-11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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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의 6대 관장, 빌링스(P. Billings) 관장님의 편지


태화의 6대 관장을 지냈던 빌링스(Peggy Billings)관장님께서 지난 4월 9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 방문한 동료 선교사 Barbara Campbell과 Betty Lezig 두 분을 통해 친필서한을 재단에 전달해주셨습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태화사회관을 복구하여 사업을 전개시키는 데 온 힘을 쏟았던 빌링스관장님의 편지내용입니다.

 

 

태화의 직원들에게


친애하는 여러분,

4월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나의 동료들인 Barbara Campbell과 Betty Lezig를 통하여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태화의 복지관에서 지역사회를 향한 아름답고 훌륭한 사업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축복이 될 것이라는 것이

저는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태화를 생각하는 매 순간마다 전 태화를 통해 일어나는 일들의 위대함에

감격하고 있으며, 그러한 일들에 임하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신념 위에 축복하고 싶습니다. 

 

2009년 3월 27일

진정한 당신들의 친구 PEGGY BILLINGS

 
 
♣ 빌링스 관장님은?
 

1953년부터 1963년까지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의 6대 관장(한국이름; 변영숙)을 지냈으며, 관장으로 부임할 당시 20대 후반의 ‘청년’으로 전쟁 후 태화사회관을 복구하는데 정열적으로 힘을 쏟았고, 그의 활력있는 사업추진으로 태화는 사업재개 3년만에 ‘기독교사회사업과 문화운동’의 구심점이 되었다. 태화사회관의 마지막 선교사 관장이었던 빌링스는 이후 한국인 관장이 태화를 이끌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 본 소식은 태화복지재단 6월호 웹진 ‘하모니’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홍보담당 : 이아진 사회복지사 (T. 2040-1633, ajin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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