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자원봉사자대회「 강남 VOLUNTEER-STORY 나눔 FESTIVAL 」가 12월 11일(수) 삼성1문화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13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 참여기관을 선발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본 대회에, 태화를 대표하여 이상희, 명미숙 봉사자께서 참가하여 표창장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도시락 조리활동에 참여하여 매년 100시간 이상 헌신해 주고 계신 두 분께서는 "누군가에게 칭찬받기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이 아닌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이 상은 앞으로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여력이 다 할 때까지 봉사를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두 분의 말씀처럼 봉사활동이란 어떠한 보상을 바라지 않고 자기 스스로 행하는 작은 활동이지만, 이 작은 활동들이 모이고 모여 큰 사랑의 열매를 맺음을 기억해 주시고,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실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희, 명미숙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