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우리동네' 이웃사랑 애플(愛+)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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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산
- 조회 1,375
- 입력 2014-08-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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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당신의 이웃을 아십니까? 이 질문에 우리는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을까요?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강남구 세곡동에서도 따뜻한 사회로 발맞추어 나가고자 이웃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살맛나는 우리동네’ 세곡리엔파크 5단지 동 대표 주민들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이 서로 협력하여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였습다.
지난 7월 19일 세곡리엔파크 5단지에서 처음으로 이웃과 소통하는 장이 열렸습니다.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주최로 세곡동 지역주민과 함께 이웃에게 사랑의 편지와 화분을 전달하는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Are you ready?>
예쁜 감사 편지에 향긋한 꽃 화분과 함께 감사 편지를 이웃에게 전달하고 인증사진도 보내오는 이웃들, 사진 속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꽃 화분과 편지를 받은 이웃은 또 다른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캠페인에 참여하러 오는 감동이 있습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동네가 시끌벅적해서 참 좋았어요. 이제야 사람 사는 동네 같았다고 해야 할까요?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이 매일 뛰어다녀서 아랫집 아주머니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편지와 화분을 통해서 인사할 수 있었어요. ” (000주민)
“아이들이 이웃에게 정성이 담긴 편지와 화분을 전달하며 인증샷을 찍어오고, 또 화분을 받은 이웃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다른 이웃에게 화분과 편지를 전하는 것을 보면서 이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를 따듯하게 만들 수 있구나 가능성을 직접 볼 수 있었어요.” (000주민)
작은 움직임이 시작되어 사람 사는 소리가 들리고, 사람 나는 냄새가 나는 살맛나는 세곡동 지역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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