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화) 세곡동 강남 한양수자인 아파트 단지 내 '작은씨앗도서관'에서 지역주민 화합과 소통,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단지 입주자 및 임차인 대표회의에서 협력해 주시고,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이 후원, 작은씨앗도서관이 주관하여 진행한 행사였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홍보물을 제작하여 광고하고, 캠페인 준비부터 진행, 마무리까지 참여해주셔서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열정을 확실을 보여주었던 행사였습니다 ^^

정말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주셨는데요. 직접 편지를 작성하고 화분을 포장해서 아래층 이웃주민에게 선물하고 인증샷을 찍어 오셨습니다. 평소에 미안한 마음을 가졌지만 쉽게 표현할 수 없었거나 한 번도 인사를 나눈 적이 없었던 이웃에게 다가갈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작은 편지와 화분은 가벼운 선물일 수 있지만, 이웃에게 관심과 마음을 표현하는 따뜻한 통로가 되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조금 더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세곡동 강남 한양수자인 단지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