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화돌봄가족라운지 '봄터' 개소식 단체사진)

(▲ 테이프 컷팅식, 강남구청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 태화복지재단 ·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 참여자 대표)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30일(화) 가족구성원의 질병, 장애, 치매로 인해 가족돌봄을 수행하고 있는 중장년층 돌봄자가 이용할 수 있는 태화돌봄가족라운지 '봄터'(이하 봄터)를 개소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헌재 강남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및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의원 다수와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남구 정헌재 부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자치구 최초로 가구원을 돌보는 보호자와 가족을 위해 가족 지원체계와 전용공간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고, 강남구의회 황영각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의회 차원에서 강남구 내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가족들의 회복 지원을 돕겠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태화돌담공동체 참여자 대표는 "내 인생의 앞날을 감히 꿈꿀 수 없었던 사람들이 돌담공동체라는 이름으로 만났고, 위로가 필요할 때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이아진 관장은 "강남구 내 주민들이 가족돌봄으로 더 큰 어려움에 놓이지 않도록 돌봄체계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조성된 태화돌봄가족라운지 '봄터' 공간을 활용하여 강남구 내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을 발굴하고, 돌봄 수행 가구원의 회복을 돕기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개소식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담당자 : 복지사업3팀 변주희 팀장 (☎ 02-2040-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