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이른 아침, 오!리엔이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4층 요리교실에 모였습니다.

바로 강남데시앙파크 아동 30명, 지역사회 식사지원이 필요한 아동 10명의 도시락을 만들기 위함인데요.

맛도 멋도 좋은 고양이 주먹밥, 따끈한 베이컨 옷을 입은 베이컨떡말이, 바삭한 치킨너겟,

건강재료들이 풍부한 햄버거와 콘샐러드, 상큼한 후식 과일컵까지 오!리엔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마지막 한 개까지 정성 가득담은 도시락 40개를 완성했습니다.

아이들의 점심시간을 책임져줄 도시락을 들고 오!리엔, 배달 시작합니다!

차량 3대가 지역사회를 누비며 아이들의 점심시간을 책임졌습니다.

맛있는 도시락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오!리엔의 마음이 지역사회를 따듯하게 합니다.

지역사회 아이들의 점심을 챙기는 마음,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귀한 발걸음입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이웃을 살피는 마음의 작은 실천, 같이 해보면 어떨까요?

* '살맛나는 우리동네' 사업은 강남데시앙파크5단지 주민모임인 '오!리엔'을 주축으로 단지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모임을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 문의) 김영우 사회복지사(02-2040-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