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는 100년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원과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이 기대하는 태화를 만들고자 2015년, 처음으로 미션과 비전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2015년 2월부터 2016월 12월까지 약 2년간 ’제1기 태화비전위원회 주춧돌‘을 중심으로 <태화 비전 2021 GREAT HARMONY> 수립하였습니다.

<태화 비전 2021 GREAT HARMONY>은 2017년부터 2021년 총 5년의 기간 동안 추진되었습니다. 태화의 비전과 미션은 세부적 사업 추진전략에 따라 태화의 모든 복지사업에 반영되었고,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내재화, 지역주민들과의 관계 맺음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2021년을 마지막으로 「태화비전 2021 GREAT HARMONY」은 2021년 추진이 완료되었습니다.

“태화가 미션과 비전을세우고 나서의 5년은 정말 달랐던 것 같습니다.

관장인 저 또한 비전을 따라 가고 있는지 매일매일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고, 정말 열심히 관계 맺도록 노력하였는데 돌이켜 보니 비전 안에 있어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만들어갈 다음 비전은 태화가 나아가할 푯대를 새로 찍는 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윤연주 관장님 -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제2기 태화비전위원회는 비전과 미션에 대한 이해교육(똑똑도서관 김승수관장님), <태화 비전 2021 GREAT HARMONY> 전 직원 평가, 인터뷰, 내/외부환경분석, 자문(한국성서대학교 배진형 교수) 등으로 기존의 비전을 점검하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하였습니다.

2022년 1월부터는 <태화 비전 2021 GREAT HARMONY>와 관련하여 점검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물을 가지고 새로운 태화의 푯대인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100년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면서 태화의 가치와 정신이 계승되고,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정말 소외된 이웃의 동반자 역할을 감당하는 태화가 되길 바래봅니다. 그런 비전이 만들어 질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태화의 새로운 비전이 우리의 생각과 판단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우리를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돕는 실천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새로운 비전 수립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 및 바람 -

태화는 처음 세워진 마이어스 선교사님의 사명을 기억하며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사명을 새로운 비전으로 세우고자 합니다.

태화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우리를 필요로 하는 이웃들의 동역자가 될 수 있는 비전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