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시작되었던 ‘나(Me) 너(Me) 우리(We)’ 함께놀자‘ 전통놀이 교실의 1기 수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처음 만났을때는 새로운 얼굴들에 학교도 각자 달라 서로 어색하기도 했지만 역시 함께 배우고 뛰어노는 것 만큼 금방 친해지는 것이 있을까요? 전통놀이를 배우며 서로 친해진 아이들은 이제 헤어지는게 많이 아쉽기만 합니다. 

함께 협동하는 고무줄 놀이부터 아이들에겐 생소할 추억의 수건돌리기, 구슬 땅따먹기, 비사치기까지 매주 새로운 놀이를 배우며 함께 대면하고 이야기하고 땀 흘리며 노는 즐거움을 배운 친구들! 여전히 마스크 때문에 숨 쉬는 건 힘들고 답답하지만 언젠가는 마스크를 벗고 서로 얼굴 마주보며 놀 수 있는 날이 오겠죠?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태화의 전통놀이 교실은 마을강사님들과 함께 2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안녕~!

■ 문의 : 평생학습팀 윤여성 사회복지사 (☎ 02-2040-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