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광염교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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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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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염교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장보기
"기쁨을 나누면 우리 모두의 기쁨이 되어요"
지난 부활 절기에 광염교회 목사님께서 복지관에 찾아오셨습니다.
성도님들이 드린 부활절기 헌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실제적인 사랑과 기쁨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당사자분들과 직접 만나 인사 나누고, 필요한 물품들을 사실 수 있도록 함께 ‘장보기’를 제안하셨습니다.
이후 4/22(금) 오후 2시에 당사자분들이 자주 다니시는 수서동의 대형마트에서 당사자분들과 목사님, 그리고 태화의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만났습니다.
당사자 총 10가정이 함께 하였습니다. 가정당 25만 원 상당의 금액으로 직접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 고르며 장을 보실 수 있었습니다.
어머님들께서는 아래와 같이 말씀해주시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주셨습니다.
“아이 다섯을 위한 식료품을 살 수 있어 감사합니다.”
“평소에 과일이나 고기는 비싸서 자주 먹지 못했는데, 덕분에 가족들과 다양한 식품을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이렇게 큰 금액으로 장을 본 적이 처음이에요. 우리 가정에 필요한 것을 마음 편히 구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에 목사님께서는 “장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다”고, “자리에 나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하셨습니다.
지역사회 교회가 주체가 되어 당사자와 묻고 의논하니 감사와 감동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태화는 그 과정에서 더불어 살고, 인정이 흐르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거들겠습니다. 광염교회의 이름과 같이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담당자 : 복지사업2팀 김예은 사회복지사(02-3412-5049)
■ 편집자 : 경영기획팀 차지현 사회복지사(02-2040-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