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화이웃사이복지센터(강남한양수자인)
북마마 엄마들과 함께 하는 재능나눔 활동 '책놀이 프로그램' 활동 사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1인가구 증가와 고령화 코로나19 등 사회·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천편일률적인 서비스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강남구 관계자는 "대부분 종합복지관은 영구임대아파트와 함께 들어섰는데 30년이 지나면서 주민들은 고령화되고 코로나19 시기 마음돌봄 등 복지 수요가 다변화되고 있다"며 "지역을 넘어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능과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복지관별로 특화된 사업을 시행하면서 맞춤형 통합지원을 하고 궁극적으로는 강남공동체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화이웃사이복지센터(강남한양수자인)가 이를 추진하는 선두에 서있습니다. 주민 갈등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도서관에 둥지를 틀고 다자녀수급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젊은 엄마들이 스스로 힘을 키우고 이웃과 관계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출처 : 내일신문(2023.07.18.)
■ 담당자 : 경영기획팀 차지현 사회복지사(02-2040-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