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은 23일,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 재정립을 위해 2025년까지 복지관별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강남구는 사회복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발표회에서 종합사회복지관 역할 재정립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변화하는 환경과 여건에 따라 종합사회복지관 역할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놓았습니다.
강남구에는 강남·대청·수서명화·수서종합·태화기독교·능인 등 6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복지관들은 대부분 30여년 전 영구임대아파트 건립에 따라 설립된 것으로, 변화하는 환경과 여건에 맞춰 새로운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헤럴드 경제(2023.05.23.) 김수한 기자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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